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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日 기시다, 한일 관계 개선 '신중'...외교 무대서 '방위력 강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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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회담…약 5년 만에 다시 열려

"한국과 안보 협력 중요"…관계 개선은 '신중'

정상회담 무산…"한국 측 일방적 성과 과시 경계"

日, 한일 정상 첫 대면 발표 놓고 예민한 반응

[앵커]
기시다 일본 총리가 G7 정상회의에 이어 나토 정상회의까지 국제 외교 무대에서 잇따라 일본의 방위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북한에 대응해 한미일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지만 한일 관계 개선에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이었습니다.

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약 5년 만에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

기시다 일본 총리는 모두 발언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