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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막뉴스] '최저임금 만 원' 결국 무산...내년도 최저임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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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법정 시한 내 처리 방침을 거듭 천명하면서 노사는 치열한 수 싸움을 펼쳤습니다.

2차 수정안으로 노동계가 만90원, 경영계는 9천310원을 내놨고 3차 수정안으로 만80원과 9천330원을 각각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양측의 간극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자 공익위원 측은 9천410원에서 9천860원 사이의 심의 촉진 구간을 설정했습니다.

이 역시 타협점을 찾지 못하자 인상률 5%, 9천6백20원의 단일안을 내고 표결에 부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