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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尹, 나토 연설…"국제사회 비핵화 의지, 북핵 의지보다 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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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미사일, 국제사회에 중대도전" 나토 협력·지지 당부

"나토 동맹국과 긴밀 협력…韓 더 큰 역할과 책임 다하겠다"



(마드리드=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무모한 핵·미사일 개발 의지보다 국제사회의 비핵화 의지가 더 강하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서 이같이 연설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브리핑에서 전했다. 그러면서 나토 동맹국과 파트너국 지도자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지를 당부했다. 연설은 3∼4분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