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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한미일 정상 "세계평화·안정의 중심축, 대북 3각 공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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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北위협 고도화, 한미일 협력 중요성 커져"

바이든 "지속적인 北핵실험 우려…3각 공고 강화"

기시다 "北추가도발 심각 우려…한미일 공조강화 불가결"

(마드리드=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한미일 정상은 29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 3각 공조를 강화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이번 3개국 정상회담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됐다.

3개국 정상 대좌는 지난 2017년 9월 유엔 총회를 계기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 4년 9개월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마드리드 방문 사흘째인 이날 오후 나토 정상회담장에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3개국 정상회담'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