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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트라우마 될 수도" 연대생 3명, 청소노동자 집회에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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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일하는 청소·경비노동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노동자들의 집회 때문에 자신들의 권리를 침해당했다는 건데, 자세한 내용 이가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법정) 최저임금은 440원 올랐는데 40원 깎고 400원 달라고 했더니…]

청소, 경비노동자들이 석달 째 학생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월급을 올려달라, 인원을 늘려달라는 건데, 이제는 경찰서와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