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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상징후 놓쳤나?‥미출석 학생 신고에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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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 사건을 사전에 막을 수는 없었을까, 위기신호가 있었는데, 놓친 건 아닐까 하는 안타까움을 떨칠 수 없습니다.

초등학생 딸은 작년엔 안 그랬는데, 올 들어 갑자기 결석과 체험학습이 부쩍 늘었다고합니다.

양정은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리포트 ▶

광주광역시의 한 초등학교.

실종된 조 모 양은 이 학교 5학년이었습니다.

학교 홈페이지와 학교 측을 통해 조양의 등교일을 확인해보니, 3월 개학 이후 5월 말까지 전체 수업일수 62일 가운데 47일을 등교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