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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4개월 된 아기 눈 · 코에 접착제 테러…옛 동료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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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옛 직장 동료의 생후 4개월 된 딸에게 순간접착제를 뿌린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아동학대와 특수상해 협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옛 직장 동료 집에서 동료가 자리를 비운 사이 생후 4개월 된 딸 눈에 순간접착제를 뿌린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아이는 접착제가 굳으면서 눈을 제대로 뜨지 못했고, 병원으로 옮겨진 뒤 한 달 가까이 치료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