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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가상화폐 투자로 손실"…실종 가족 생활고 겪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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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완도에서 실종된 조유나 양 가족은 상당 기간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양의 아버지는 가상화폐 투자에서도 손실을 보는 등 주변에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조윤정 기자입니다.

<기자>

조 양의 아버지가 지난해 6월까지 일했던 광주의 한 전자가전 복합상가입니다.

조 씨는 이곳에서 4년여 동안 컴퓨터 판매업체를 운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