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신선한 경제] "항공권·호텔비 부담에 여행 포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올여름엔 폭등한 여행비 부담에 해외여행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KPR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SNS 등을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했는데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해외여행에 대한 연관어를 살펴보니, '코로나, 가격, 예약'에 대한 언급이 많았고, 해외여행 관련 긍정어와 부정어로, '걱정'이나 '부족', '비싼'이란 말이 상위권으로 올랐습니다.

여행비가 폭등하는 이른바 '베케플레이션' 현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고유가로 항공권 가격이 치솟은 데다 숙박비와 환율까지 상승하면서 여행 경비 부담은 더 커졌고, 이 때문에 해외여행을 포기하는 사람도 상당수일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