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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양대노총, 최저임금 연대 투쟁...심상찮은 '노정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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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노동부 청사 앞 천막 농성 투쟁 시작

한국노총·민주노총 "최저임금 연대 투쟁"

최저임금 차등적용·노동 유연화 등 도처 '불씨'

민주노총, 7월 2일 대규모 노동자대회 선포

최저임금위, 시한 내 처리 의지 강해…노사 압박

[앵커]
모레(29일) 최저임금 결정 법정시한을 앞두고 노동계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국노총은 야외 농성에 돌입했고 민주노총은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는데, 올해도 막판까지 기세 싸움이 거셀 전망입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노총이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노동부 앞, 천막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김동명 /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 (경제위기가 예상되는 만큼) 올해 반드시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을 통한 불평등 양극화를 막아야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