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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단독] 감금하고 가혹행위…"얼마나 맞았는지 귀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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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업주 구속

<앵커>

강원도의 한 유흥업소에서 여성 종업원들을 감금하고 1년 넘게 상습 폭행한 혐의로 업주가 구속됐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5명입니다. 이들은 보복이 두려워서 신고를 하지 못하다가 코로나로 가게가 문을 닫은 뒤에야 경찰에 피해 사실을 알렸습니다.

G1 방송 최경식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원주의 한 유흥업소입니다.

집기와 옷가지가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재작년부터 작년까지 1년 넘게 이곳에서 종업원으로 일한 A 씨는 끔찍한 일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