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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인터뷰] "정유사, 코로나 시기에 올린 '경유 마진' 계속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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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혜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 연구실장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뉴스룸'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오대영


[앵커]

이 조사를 한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의 연구실장을 연결하겠습니다. 이서혜 박사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서혜/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 연구실장 :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우선 굉장히 방대한 조사인 것 같은데 어떤 방식으로 하셨습니까?

[이서혜/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 연구실장 : 정부가 유류세 최대 37% 인하를 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지난 6월 19일입니다. 그래서 저희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에서는 그럼 여태까지 유류세 인하폭은 과연 잘 반영이 되었는지를 한번 보자 해서 조사를 했던 거고요. 작년 2021년 11월 12일부터 유류세를 내렸기 때문에 2021년 11월 11일 기준으로 지난 6월 18일까지 국제유가가 얼마나 올랐는지를 일단 저희가 가격을 분석을 했고요. 거기에 방금 말씀드렸던 것처럼 유류세 인하분을 계산을 해서 적정하게 그럼 국내 휘발유 가격과 경유 가격이 어느 정도 오르는 것이 적절한지를 본 후에 전국의 주유소를 일일이 가격 변화를 비교하여 분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