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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 파주 지역농협 직원, 5년간 수십억 횡령..."코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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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에서 또 수십억 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YT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지난 24일 지역 농협 직원인 32살 A 씨가 5년간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려왔다는 고발장을 접수한 뒤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재고 관리를 담당해온 A 씨는 회계장부를 작성하며 매입 재고자산을 실제보다 수십 배가량 부풀린 후 실제로 쓴 돈 외 나머지 자금은 본인이나 차명 계좌로 빼돌려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