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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멸종위기에 천연기념물…홀로 남은 '재두루미' 생존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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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멸종위기종인 재두루미는 강원도 철원에서 겨울을 나고 봄이면 시베리아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어린 재두루미 한 마리가 무리와 떨어져 홀로 남아 목숨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G1 방송 모재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회색빛 깃털에 붉은 눈 주변이 선명한 새 한 마리.

국제적 멸종위기종이면서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입니다.

그런데 어린 재두루미가 한 달 넘게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