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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유업계 '나홀로 호황'에…"횡재세 물리자"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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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유류세를 더 낮춰도 체감효과는 미미할 거란 지적 속에 또 하나 거론되는 방안이 바로 '횡재세'입니다. 기름값이 치솟으면 '호황'을 누리게 되는 정유사에 세금을 물리자는 겁니다. 실제 지난 1분기, 국내 정유사 4개 업체 모두 역대 가장 큰 영업이익을 기록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계속해서 오원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영국은 지난 달부터 석유·가스 업체에 한시적으로 25%의 초과 이윤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