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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밤사이 곳곳서 '6월 열대야'…월요일부터 다시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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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벌써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공기가 습해졌는데요, 밤 공기도 온도가 크게 떨어지지 않아 서울은 어젯밤 25년 만에 가장 더웠던 6월 밤이었다고 합니다. 청계천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정준영 기자, 이제 해가 저물어가는데, 지금도 덥습니까?

[기자]
네, 서울의 현재 습도는 85%로, 체감온도로는 30도로 느껴질 정도로 상당히 후텁지근합니다.

장마전선이 잠시 내려간 틈을 타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습도가 높아졌기 때문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