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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잇따른 응급실 난동...현실적인 법안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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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의 한 병원에서 응급실 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부산대병원에서는 응급실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병원 응급실,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손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 응급실 입구 복도에서 불이 나 환자와 의료진이 대피하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불은 병원 의료진이 소화기 등을 이용해 5분여 만에 신속히 진화하면서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