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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다음 달 11일부터 코로나19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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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만 지급

하반기 재유행 대비 재정 여력 확보 목적

중소기업 '유급휴가비' 지원 대상도 축소

값 비싼 먹는치료제·주사제 등은 정부 전액 지원

[앵커]
다음 달 11일부터는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됐을 때 생활비를 지원받는 대상이 크게 줄어듭니다.

정부는 유급 휴가비와 재택치료자 지원도 줄여 하반기 재유행을 대비한 재정 여력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코로나 확진 격리에 따른 생활지원금은 1인 가구 10만 원, 2인 이상 가구 15만 원.

소득에 관계 없이 지원했지만, 앞으론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만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