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한전, 초전도 기술로 전력 공급 추진…세계 최초 外

[비즈&] 한전, 초전도 기술로 전력 공급 추진…세계 최초 外

▶ 한전, 초전도 기술로 전력 공급 추진…세계 최초

한국전력이 세계 최초로 초전도 기술을 이용해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초전도 기술은 물질을 극저온 상태로 냉각하면 전기 저항이 0에 가까워지는 초전도 현상을 이용한 기술로,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고, 건설 기간을 단축해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한전은 내년 12월쯤 경기 파주시에 초전도 스테이션 공사를 마치고 본격 사업에 착수합니다.

▶ LG유플러스, 육아휴직 기간 1년→2년 확대

LG유플러스가 임직원의 육아휴직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렸습니다.

최장 1년인 법정 육아휴직 기간을 다 쓴 임직원에게 추가 기간 1년을 주는 것으로, 8세 이하나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인 자녀를 둔 직원이 대상입니다.

다만 추가 휴직 기간에는 급여가 지급되지 않습니다.

▶ 한화시스템, 6·25참전용사에 생필품 박스 전달

한화시스템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6·25 참전용사들에게 생활용품과 방역물품이 담긴 '희망박스' 6,000개를 전달합니다.

한화시스템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에게 사회가 존경과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현대카드, 디지털서비스 실험공간 모바일 앱에 개설

현대카드가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공개하고 실험하는 공간을 자사 모바일 앱에 선보입니다.

앱 사용자들은 여기에 공개된 서비스를 이용한 뒤 의견을 남길 수 있고, 모인 의견들은 서비스에 반영됩니다.

현대카드는 첫 서비스로 맞춤형 가계부 서비스 등을 우선 탑재하기로 했습니다.

▶ 제주삼다수, 고속도로 휴게소 페트병 재활용 나서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 재활용 시범사업에 참여합니다.

전국 18개 휴게소에 설치된 인공지능 무인 회수기에 페트병을 넣으면 품질이 놓은 페트병만 선별해 재활용하는데, 이렇게 모인 페트병은 옷이나 식품 용기 등을 만드는 원료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한화시스템 #LG유플러스 #제주삼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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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초전도 기술로 전력 공급 추진…세계 최초

한국전력이 세계 최초로 초전도 기술을 이용해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초전도 기술은 물질을 극저온 상태로 냉각하면 전기 저항이 0에 가까워지는 초전도 현상을 이용한 기술로,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고, 건설 기간을 단축해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