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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불붙은 테슬라 차, 1만7천 리터 물웅덩이에 넣어 겨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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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충돌 사고로 폐차 처리된 테슬라 전기차에서 불인 난 뒤 꺼지지 않자 소방관들이 물웅덩이를 만들어 겨우 진화했습니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보다 전기차에 불이 났을 때 진화 시간과 물이 훨씬 많이 든다는 지적이 사실로 확인된 것입니다.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한 폐차장에서 시커먼 불길이 솟아 오릅니다.

충돌 사고로 폐차 처리된 테슬라 전기차에 불이 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