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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횟집에서 팔리는 멸종위기 나팔고둥...적극적 홍보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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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팔고둥'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바닷속 사막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불가사리와 성게의 유일한 천적으로 우리가 함께 보호해야 할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된 생물인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횟집에서 먹거리로 팔리고 있었습니다.

민대홍 PD가 취재했습니다.

[PD]
아이스박스에 있던 나팔고둥이 그물망 주머니에 담겨 다이버에게 전달됩니다.

바닷속 적당한 장소를 찾던 다이버는, 껍데기 보호색과 비슷한, 바닷속 바위 위에 내려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