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고공행진' 원-달러 환율, 1,300원 돌파...금융위기 이후 처음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2년 11개월 만에 원-달러 환율 1,300원대 마감

코스닥 지수, 이틀 연속 4%대 폭락…710선 후퇴

[앵커]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근 13년 만에 처음으로 1,300원을 넘어섰습니다.

주식시장은 이틀째 연저점을 경신했습니다.

금융시장의 불안이 이어지자 금융당국은 비상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원-달러 환율이 결국 1달러에 1,300원 선을 넘어 섰습니다.

장 초반부터 오름세를 보인 끝에 하루 전보다 4.5원 오른 1,301.8원에 거래를 마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