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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이준석 "기우제식 징계인가"...측근들도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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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윤리위 비판…"새로운 사실 나오길 기다리나"

김철근 "징계 절차 개시, 규정 어겨 무효"

李 측근들 "윤리위, 당 해친다…정치적 쿠데타"

지도부 일각에선 李 겨냥한 듯한 '원칙론' 발언도

[앵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윤리위가 자신에 대한 징계 여부 판단을 미룬 데 대해 '기우제식 징계'를 하려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의 측근들 역시 윤리위를 향해 일제히 비판을 쏟아내면서 당내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경국 기자입니다.

[기자]
2주 뒤 다시 징계 논의를 앞두게 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윤리위를 강한 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경찰수사든 뭐든 새로운 사실이 나오길 기다리는 '기우제식 징계'냐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