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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독일, 가스공급 경보 비상 단계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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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독일이 러시아의 가스공급 축소에 대응해 가스 비상공급계획 경보를 비상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가스 비상공급계획 경보를 현행 1단계인 조기경보 단계에서 2단계인 비상경보 단계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 16일부터 발트해를 관통해 독일까지 연결되는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가스 공급을 60% 축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