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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노동개혁 못 미뤄‥근로시간·임금체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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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근로시간과 임금체계를 개편하는 등 노동개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52시간제는 운영방법과 이행수단을 현실에 맞게 손질하고 장년 근로자가 더 오래 일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차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제조업 중심 산업화 시대에 형성된 노동규범과 관행은 더 이상 우리의 몸에 맞지 않는 옷과 같다"면서 "당면한 산업구조 재편과 노동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동시장 개혁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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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상 기자(gotostor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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