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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조선 초 '독서당계회도' 환수‥7월 일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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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490년 전 조선시대 초기 한강의 풍경은 어땠을까요?

당시의 모습을 담은 보물급 그림 한 점이 타국을 떠돌다 국내로 환수됐습니다.

일본인 학자가 소장했던 '독서당계회도'라는 실경산수화인데요.

김정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푸른 빛으로 담아낸 도봉산과 삼각산.

우뚝 솟은 응봉, 지금의 매봉산 아래 기와집이 안개 속에 지붕을 살짝 드러냅니다.

독서당, 조선 전기 과거에 급제한 젊은 관료들을 위한 연구 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