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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초유의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경찰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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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어제 오후 7시 14분 경찰 치안감 인사 발표

갑작스러운 인사 발표…인사 대상 28명에 달해

경찰청, 출입기자단에 구체적인 경위 재차 설명

대통령실·행안부·경찰청 사이 '의사소통' 미흡

[앵커]
행정안전부가 '경찰 통제' 권고안을 발표한 어제 경찰 고위직인 치안감 승진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불과 2시간 만에 다시 일부 인사 발표를 번복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경찰의 해명이 오락가락한 가운데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 사태가 경찰 때문이라고 책임을 넘겼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임성재 기자!

우선, 인사 발표 당시 상황 자세히 설명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