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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미열 · 인후통과 피부병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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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에서 처음으로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1일) 오후에 신고됐던 의심환자 두 명 가운데 내국인 한 명이 최종 양성으로 확진됐습니다.

유승현 의학기자입니다.

<기자>

국내에서 처음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어제 오후 독일에서 귀국한 우리 국민입니다.

확진자는 입국 전인 6월 18일부터 두통이 있었는데, 입국 당시에는 37도의 미열, 인후통 등 전신증상과 함께 피부병변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