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코로나19보다 전파력 낮은 원숭이두창, 치명률은 3∼6%로 높아(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치명률 1%만 넘어도 높은 수준"…아시아 발병은 한국 포함 5개국

주로 신체 접촉으로 전파…호흡기 전염 가능성은 낮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 1명이 확인된 가운데 정부와 전문가들은 원숭이두창의 전파력이 코로나19만큼 높지는 않다고 안내하고 있다.

발진, 수포와 같은 피부병변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원숭이두창은 감염자의 체액이나 딱지, 상처 등에 밀접하게 접촉했을 때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관계나 오염된 물질을 매개로도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