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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서해 피격' 유족,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들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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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서해에서 북한군 총에 맞아 숨진 해수부 공무원의 유족이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유족 측은 당시 청와대 관계자들 지시로 정부가 월북 프레임을 덧씌운 것으로 의심된다며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안희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수부 공무원이었던 고 이대준 씨의 유족은 오늘(22일) 오전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김종호 전 민정수석,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을 직권남용과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