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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우주굴기' 중국, 미국보다 2년 앞서 화성 시료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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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우주선 두 대 발사해 2031년 7월 회수 목표 공개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화성 탐사 후발주자인 중국이 미국보다 2년 앞서 화성 암석시료를 지구로 가져올 것이라고 중국 우주탐사 관계자가 밝혔다.

UPI 통신과 우주 전문 매체 '스페이스뉴스' 등에 따르면 중국의 화성탐사 미션 '톈원(天問)1'을 설계한 쑨쯔어저우 연구원은 지난 20일 난징대학 개교 120주년 세미나에 참석해 우주선 두 대를 활용해 화성 암석 시료를 지구로 가져오는 '톈원3호' 계획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