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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원숭이두창 확진자 관리 어떻게…딱지 떨어질 때까지 격리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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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접촉자는 3주간 격리…치료제 500명분 내달 도입 예정

3세대 백신 도입 협의 중…접종은 고위험군에 제한적으로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원숭이두창 의심자가 국내에서 확인되면서 원숭이두창 확진자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방침에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지난달부터 미국, 유럽 등지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자 해외 유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원숭이두창을 2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하는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해왔다.

2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원숭이두창은 현재 질병관리청에서 실시간 유전자검사(PCR)를 통해 감염 여부 진단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