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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남부 탈환 노리는 우크라, 공세 앞두고 주민에 피란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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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적 통로 힘들다…크림반도, 제3국 거쳐 피란하라"

우크라군, 흑해 전략요충지 뱀섬에 공습 감행…탈환 시도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러시아군에 점령된 우크라이나 남부 지역을 되찾기 위한 대대적 공세를 예고한 우크라이나 정부가 현지 주민들에게 안전지대로 피란할 것을 권고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리나 베레슈크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디 떠나달라. 우리 군은 확실히 (러시아군이) 이 땅을 점령한 상황을 되돌릴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