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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하반기 분양가 최고 4% 오른다…집값 안정 위해 '절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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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어제(21일) 발표에서 분양가 상한제도 손을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제도는 유지하되, 분양가를 최고 4% 올리겠다는 건데, 이 내용은 한상우 기자가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기자>

신도시같이 정부 주도로 개발되는 아파트와 상당수 재건축 재개발 지역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됩니다.

주변 시세의 80% 선으로 분양가를 정해서 집값을 억제하는 제도인데, 건설업계와 집주인들은 공급을 막는 정책이라고 반발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