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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이 시각 세계] 우크라 도우려 내놓은 노벨상‥1,336억 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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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입니다.

최근 러시아의 반체제 언론인, '드미트리 무라토프'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자신이 받은 노벨평화상을 경매에 내놓았는데요.

과연 얼마에 낙찰됐을까요?

경매사가 최종 낙찰을 선언하자 곳곳에서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무라토프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피해를 본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돕기 위해 경매에 부친 노벨평화상은 무려 1억 350만 달러, 우리 돈 1천336억 원에 낙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