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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단독] 주말 국궁장에 '소방서장 1호차'...서울소방본부, '사적 유용'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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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현직 소방서장이 근무가 없는 주말마다 관용차를 몰고 취미 생활인 국궁을 즐기러 간 사실이 드러나 소방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강서소방서장 정 모 소방정이 주말에 관용차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소방정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주말에 경기 고양시 일대 국궁장 등을 방문하면서 소방서장 관용차인 '1호차'를 이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