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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강남 사거리서 10중 추돌‥신분당선 '폭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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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젯밤,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연쇄 추돌 사고가 나 2명이 다쳤습니다.

퇴근길 신분당선 전동차 안에서 폭발음이 나 승객 수백 명이 대피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민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푸른색 오토바이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이 산산조각 나 있습니다.

도로엔 유리 파편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차병원 사거리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SUV가 신호를 기다리던 오토바이와 택시를 연달아 들이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