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양재역을 지나던 전동차에서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발생해 놀란 시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오늘(20일) 저녁 8시쯤 신분당선 양재역 광교행 전동차에서 두 차례 폭발음이 나고 연기가 발생해 시민들이 급히 내려 다른 전동차로 갈아탔습니다.
소방차 21대와 소방인력 78명이 출동했지만, 장비 고장으로 연기만 발생했을 뿐 화재는 발생하지 않아 상황은 30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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