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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소비세 내려라"...日 뛰는 물가에 기시다 내각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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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참의원 선거 앞두고 지지율 하락 '비상'

日 입헌민주당 등 야권…'물가 대책' 선거 쟁점화

입헌·유신 등 야당, '현 10%' 소비세 인하 요구

'5년 내 2배' 방위비 증액…소비세 인하 피해

아사히 "하반기 인상·검토…100개 기업 중 54곳"

[앵커]
다음 달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꺾였습니다.

물가 대책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 야권은 소비세 인하 등을 주장하며 선거 쟁점으로 삼을 태세입니다.

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기시다 일본 총리는 최근의 물가 인상을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이례적인 것으로 규정했습니다.

에너지와 식품에 집중된 인상이 국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