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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탑건 2' 톰 크루즈 "드라마와 액션, 가족과 우정 다 담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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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 내한 기자간담회…"한국 앞으로 40번 더 오고 싶어"

레드카펫 행사서 팬들과 3시간 소통…"마법 같은 저녁이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벌써 10번째 한국 방문이지만 앞으로 30번, 40번 더 오고 싶습니다. 여러분을 위해 긴 기간 동안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탑건: 매버릭'(이하 '탑건 2')의 개봉을 기다리는 한국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톰 크루즈를 비롯해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 배우 마일스 텔러(루스터 역), 글렌 파월(행맨), 제이 엘리스(페이백),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코요테)가 참석했다.


전편이 개봉된 지 36년 만에 돌아온 '탑건 2'는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 대령에 머물러있는 대위 매버릭(톰 크루즈 분)이 전투기 조종 훈련학교의 교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