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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날씨] 경북에 첫 폭염경보, 제주도 장맛비...내일도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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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동안 기온도 크게 오르고, 습도도 높아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 지역은 35도 안팎의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면서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고요.

그 밖의 내륙으로도 '폭염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더워집니다.

내일 서울 한낮 기온은 33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