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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우크라이나 장기전' 입에 올리기 시작한 서방 지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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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사무총장 "전쟁 몇 년 갈지 몰라"…英 총리, '전쟁 피로감' 언급



(서울=연합뉴스) 안희 기자 = 러시아의 침공으로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넉 달째 이어지면서 서방 진영의 지도자들이 '장기전'이라는 표현을 거론하기 시작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19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빌트암존탁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전쟁이) 몇 년이 걸릴 수 있다는 사실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