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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피격 공무원 아들, 우상호에 편지…"월북 믿으라는 건 반인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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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을 두고 정치적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피살 공무원 이대준씨 아들이 '신색깔론' 발언을 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앞으로 편지를 보냈다.

이씨의 친형인 이래진씨는 20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씨의 아들이 쓴 손편지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전날 우 위원장은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을 쟁점화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북한에 굴복했다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신(新)색깔론"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