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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음식 목에 걸려 쓰러진 60대…해양 경찰관 응급조치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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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전진안 순경, '하임리히법'으로 기도 막힌 환자 구조

(군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하다가 쓰러진 60대가 해양 경찰관의 신속한 대처로 의식을 회복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 30분께 군산시 죽성동 한 음식점에서 60대 여성 A씨가 쓰러졌다.

함께 밥을 먹던 가족들은 A씨의 등을 연신 두드렸지만, 상태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이를 본 식당 종업원은 다급히 119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