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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서해 피살 공무원 유족 "서훈·김종호·이광철 고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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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 제출 예정

(안산=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서해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가족 측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김종호 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다.


피살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의 형 이래진 씨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 서울중앙지검에 이들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