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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뉴욕서 아시아 여성들에 최루액 공격...40대 여성, 증오범죄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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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길거리에서 아시아계 여성들에게 인종차별적 폭언과 함께 최루액을 분사한 40대 미국 여성이 붙잡혀 증오범죄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현지 시간 19일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지방검찰은 전날 밤 여성 47살 매들린 바커에 대한 기소인정 여부 절차를 밟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바커를 3급 폭행 등 다수의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법원은 바커의 보석금으로 2만 달러를 책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