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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돈바스' 공방 격화..."전쟁 몇 년간 계속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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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에서는 휴일에도 동부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를 중심으로 러시아군의 공세와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이 이어졌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남부 전선을 직접 방문해 남부 지역을 탈환하겠다고 천명했지만 전쟁이 몇 년 동안 계속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김응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북부 하르키우 인근 수미 지역의 가옥들이 화염에 휩싸입니다.

휴일 이른 아침,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민가 10여 채가 불탔다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