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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사드기지 정상화 속도...국방부, 곧 환경영향평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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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경북 성주에 있는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기지 정상화 조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곧 정상화에 필수적인 일반환경영향평가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방어를 위한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가 설치된 경북 성주 기지.

제대로 된 막사조차 없이 5년 넘게 방치돼왔습니다.

미국이 꾸준히 정상화를 촉구하고, 윤석열 대통령 역시 후보 시절부터 정상화를 강조해 왔는데, 정부가 이를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