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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법원 "KT 임금피크제는 타당"...대법원 판결과 다른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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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T 전·현직 직원들이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깎인 임금을 돌려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졌습니다.

나이만을 이유로 한 임금피크제는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 이후 첫 하급심 판단이라 관심을 끌었는데요.

이번엔 노동자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홍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9년과 2020년, KT 전·현직 노동자 천3백여 명은 회사를 상대로 6백억 원대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