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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말 바뀐 '황당 경마'..."해당 경기 유효, 일부만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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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 경마장에서 출전 예정 말의 번호와 이름을 달고 다른 말이 경주를 뛰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마사회 측은 해당 경기가 무효가 아니라며 바뀐 말에 돈을 건 사람들에게만 돈을 돌려주기로 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0일 제주 경마장에서 열린 경마 경기.

여기에 출전한 말 '가왕신화'가 알고 보니 '아라장군'이라는 다른 말이었습니다.